(광고) 🔥폭염이 가정 폭력을 늘린다고?

2023. 7. 5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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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7.06

🌏 오늘의 에코레터

1. 폭염이 가정 폭력을 늘린다고?
2. 폭파된 밤섬, 더 커져서 돌아왔다
3. 7월 3일,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날!?
4. 무더위를 이겨낼 쿨템

01. 폭염이 가정 폭력을 늘린다고?

(📸 : 셔터스톡)

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인도 등 남아시아를 강타한 가운데 기온이 상승하면 가정 폭력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입니다.🔥 연구에 따르면 연평균 기온이 1도 상승하면 남아시아 3개국(인도, 파키스탄, 네팔)에서 신체적 및 성적 가정 폭력 사건이 6.3%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.📈 특히 인도의 경우 기온이 1도 오를 때 신체적 폭력은 무려 8%, 성적 폭력은 7.3% 늘어났다고.💢 폭염과 가정 폭력, 정확히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봤어요!

02. 폭파된 밤섬, 더 커져서 돌아왔다

(📸 : 한강사업본부)

서울 한강 위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, 밤섬!🏝️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, 알고 계시나요? 무려 400여 명이 살고 있었지만 당시 정부는 여의도를 개발하기 위해 밤섬을 폭파했다고.💣 밤섬을 없애 한강의 물 흐름을 살리고, 폭파해 얻은 돌과 자갈로 여의도 제방을 쌓기 위한 목적이었는데요. 1968년 폭파 이후 사라진 밤섬은 1980년대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. 퇴적물이 다시 차곡차곡 쌓이면서 그 위에 나무와 풀이 자라 숲을 이루고 오히려 폭파 전보다 6배 이상 더 커졌다고.😲 폭풍 성장한 밤섬, 자세히 알아봤어요!

03. 7월 3일,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날!?

(📸 : 셔터스톡)

지난 월요일,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.🥵 실제로 지난 3일이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고 합니다. 전 세계의 평균 기온이 17.01도에 달해 2016년 8월 기록한 16.92도를 넘어 가장 높았다고.🌡️ 이는 기온을 측정하기 시작한 19세기 말부터 시작해도 가장 뜨거운 날이라고 하는데요. 영국의 한 기후학자는 '인류와 생태계에 내려진 사형선고'라고 표현하기도.👨‍⚖️ 어떤 이유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을 기록하게 됐는지, 자세히 알아봤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