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광고) 👚옷 수선하면 지원금 주는 나라가 있다?

2023. 7. 26.

[에코후레쉬] 에코레터 공유하기📧

2023.07.27

🌏 오늘의 에코레터

1. 옷 수선하면 3만 5천원 준다?
2. 화덕 피자, 없어질 수도 있다고?
3. 기후변화가 바다 색깔까지 바꾼다!?
4. 물놀이 필수 아이템

01. 옷 수선하면 3만 5천원 준다?

(📸 : 셔터스톡)

패션의 나라 프랑스가 해마다 70만 톤씩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, 수선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.👚 새 옷이나 신발을 사는 대신 고쳐 입는 걸 장려하기 위해서인데요.🧵 프랑스 정부는 헌 옷을 수선하면 품목에 따라 최대 25유로, 우리 돈 3만 5천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해요. 오는 10월부터 옷 수선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이를 위해 5년 동안 1억 5400만 유로(약 2200억 원)의 예산을 책정했다고.💰 헌 옷을 고쳐 입으면 정부가 지원금을 준다는 신박한 이 정책. 자세히 알아봤어요!

02. 화덕 피자, 없어질 수도 있다!?

(📸 : 셔터스톡)

화덕피자 좋아하시나요? 🔥장작불을 사용한 화덕에서 구워 낸 화덕피자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. 앞으로 뉴욕에서는 화덕피자를 못 만날 수도 있다고.🍕 뉴욕시가 화덕 피자가게들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량 75% 감축을 목표로 공기 정화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기 때문. 🏭석탄이나 나무를 사용해 화덕피자를 만드는 식당들이 내뿜는 연기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십 년 된 가게들의 베이킹 방식을 바꾸도록 요구한 것. 위기를 맞은 뉴욕 화덕 피자가게,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봤어요!

03. 기후변화가 바다 색깔까지 바꾼다?

(📸 : Unsplash)

기후변화가 전 세계 바닷물 색깔까지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.🌊 최근 20년간 세계 바다의 절반 이상이 검푸른 색에서 '녹색'으로 바뀌고 있다고. 기후변화로 수온이 올라 식물성 플랑크톤이 크게 번식했기 때문인데요.👻 바다 색깔은 상층부를 구성하는 물질에 따라 달라지는데, 일반적으로 바다는 햇빛이 비칠 때 붉은색을 흡수해 파란색을 띠지만 물속에 엽록소를 가진 식물성 플랑크톤의 분포량이 높으면 녹색을 띤다고.🤢 특히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열대 지역의 바다는 더 녹색으로 변했다고 해요.